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휴가 책 추천 6탄 고전 문학 편

by 캉쓰 2022. 8. 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 많아서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을 나눠서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고전 문학을 들고 왔습니다.

제목을 익히 들어봤지만 의외로 읽지 않은 책들이에요.

물론 고전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진작에 다 읽으셨겠지만요.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인도의 바라문 가문에서 태어난 싯다르타가 진리를 깨우치는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싯다르타라는 이름 때문에 부처와 혼동하기 쉽지만 다른 인물이에요.

참고로 부처가 카메오로 출연한답니다.

마음이 불안한 시기에 읽었는데 큰 위안이 되었어요.

진정한 나는 누구며,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페스트> 알베르 카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 극심하던 2020년 4월에 이 책을 읽었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팬데믹 초기의 대한민국의 모습과 너무 비슷했거든요.

 

요즘 다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나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포감도 처음보다 덜하고요.

이 책을 읽으며 길기만 했던 시간에 작별을 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고전 문학과 친해지고 싶다면 단연 추천하는 책입니다.

고전은 따분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준 재미난 소설이거든요.

아직도 리메이크되는 시대를 뛰어넘는 이야기예요.

 

 

 

 

 

<위대한 개츠비> 프란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이죠.

작품 속 배경이 여름이라서 에어컨이 없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요. 언제든 냉방이 가능한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읽으니 울림이 컸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책 추천 마지막 시리즈로 찾아올게요~.

 

 

 

 

반응형

댓글